이슈를 설명하다/드라마
멜로가체질 영양사 다미 그녀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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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영양사 다미는 JBC 구내식당 영양사이다. 범수에 대한 6단 직진 고백으로 주변 사람들을 패닉에 빠트린 장본인이다. 어느 날부터 동기의 안 좋은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마음에 드는 사람의 식판에 계란후라이를 무심하게 올려주는 것이 주특기이다.
오늘은 멜로가체질 영양사 다미를 집중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멜로가체질 영양사 다미 그녀는 누구인가?
- 이름 - 이지민
- 신체 - 165cm , 45kg, O형
- 학력 - 시카고예술대학(패션디자인학/학사)
- 데뷔 - 2015년 영화 뷰티인사이드
멜로가 체질은 주연, 조연할 것 없이 캐릭터들이 모두 입체적이어서 모든 캐릭터들에게 감정을 이입할 수 있고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영양사 다미 캐릭터는 볼 수록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사람들이 볼매라고 느끼는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 장면은 그녀의 폭풍과 같은 고백 러쉬 때문입니다.
범수가 구내식당에 식사를 할 때 다미의 눈빛을 보고 "술 먹었냐?"며 눈이 부었다 등 헌담을 하기 시작합니다. 다미는 계속 범수를 보며 한 스푼을 더 줍니다. 범수는 여기서 한술 더 떠서 눈이 부은 게 아니고 그냥 못 생긴 거구나? 위생용 입가리개를 보고 고글을 왜 턱에 썼냐며 계속 헌담을 한다.
영양사 다미는 차분하게 " 감독님 나 감독님 좋아해요."라고 고백을 한다.
범수는 "나 너 싫어 못생겨서"라고 답해 버리고
다미는 또 "진심이에요."라고 대답한다.
범수는 "똑똑해졌네 내가 졌다."라고 말하며 밥을 먹으러 간다.
사람들은 영양사 고백이 진심인 것 같다고 수군거리고 다미는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범수가 밥 먹고 있는 테이블에 가서 옆자리에 앉는다.
범수는 끝까지 철벽을 치지만 당황함을 끝까지 당황함을 감출 순 없었다.
다미는 퇴장하면서 까지 "영화표 예매 해놨으니 7시에 로비에 나와요."라는 말을 남기고 쿨하게 퇴장한다.
남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살아갈 수 없는 시대에 구내식당에서 밥을 퍼면서 남의 눈을 전혀 상관하지 않는 영양사 다미의 용감한 모습에 사람들은 호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현실에서는 좀처럼 나타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정감이 가는 캐릭터인 것 같다.
멜로가체질 영양사 고백 다시보기
이렇게 멋있게 고백하는 다미가 반대로 고백받기도 한다.
"다미는 그거 성희롱이야."라는 말을 하고 동기 허준석이 "정말?"라고 대답하자
"내가 싫어하면 근데 안 싫으니까 해요."라고 대답하며 남심을 들었다 놨다 한다.
라디오 틀어놓은 거 같아서 좋네 뭐 다음 사연 없어요?라고 말하자
동기는 바로 "너 좋아해"라며 고백 공격을 시작한다.
다미는 2초 정도 말없이 동기를 흡족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리고 이내 나도 좋아해란 뻔한 말로 고백을 받지 않고
자신이 리드해서 바로 데이트를 잡으며 간접적으로 고백을 받아 드렸다는 것을 나타 낸다.
만약 제가 고백했을 때 여성분이 다미처럼 고백을 받아들인다면 이미 머릿속에선 자녀계획과 노후 계획을 짜고 있을 것 같네요.
멜로가체질 다미 고백받다
이후에 동기와의 사랑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동기는 질투가 나서 다미에게 따지고 싶어서 왔지만 다미의 엄청난 입담과 카리스마로
그저 다미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다미가 가장 사랑하는 생명체
너에게 범수란?
갖지 못한 것 중에 가장 사랑하는 생명체
너에게 나란?
가진 것 중에 가장 사랑하는 생명체
가진 것 중? 또 뭐 가진 것 있어?
없어요 너 밖에
배우 이지민 씨는 작사가 이하진이기도 합니다.
멜로가 체질 OST 중 느린걸을 곡도 이지민 씨가 작사하셨다고 합니다.
느린 걸음
- 아티스트 - 윤지온 & 남영주
- 앨범명 - 멜로가 체질 OST Part 8
- 장르 OST/드라마
- 재생시간 3:49
- 작사가 - 이하진
- 작곡가 - 박상우
- 편곡자 - 박상우
이 외에도
사랑의 온도 OST의 서현진 & 양세종 테마곡 "꼭 너여야 해" 작사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의 이종석 테마곡 "내게 와" 작사
갓세븐, 테이, 달샤벳, 주니엘, 소나무, 계피, 데이비드 오, 더블케이를 비롯해 많은 뮤지션들의 곡을 작사해왔습니다.
결론
오늘은 남녀노소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멜로가 체질 영양사 다미에 대해서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한 번 더 다미 님을 보며 한껏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던 포스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또 작사가로서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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