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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화 내돈내산 후기 술구독

희귀헌터 2023. 4. 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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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가끔씩 술을 즐기는 20대 후반 낭성입니다. 3월에 구독을 했지만 이미 다 배송된 상태여서 4월에 구독한 술단화 세트를 처음으로 받아봐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뭐고 조금 포장이 과한 것 같긴 하지만 감성을 위해 포장을 신경 썼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포장을 선물용과 구독용을 나눠서 구독용은 좀 더 포장을 간소화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술담화 4월 구독 후기


사은품으로 장바구니 같은 가방이 있었고

술은 총세병으로

1. 오미자주 2. 벌꿀 와인 3. 소주막걸리 가 있었습니다.

1. 산내울 오미자주 375ml 6,500원
2. 허니비 와인 시중가 375ml 28,400원
3. 소주막걸리는 시중가 375ml 12,000원

총 가격 46,500원
구독료 39,000원

7,500원 정도 저렴하며 구독료에 택배비까지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기 때문에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남자 친구 녀석들이랑 만나봐야 소주만 먹어서 상관이 없는데 여자친구는 술을 잘 못 마셔서 매번 무슨 술을 마셔야 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마침 허니비 와인처럼 여성도 즐길 수 있는 와인이 와서 이번주 토요일에 같이 마셔 볼 예정입니다


느린 마을 막걸리는 맛있어서 좋아했는데 소주는 이번에 처음 마셔 볼 것 같고요 느린 마을 막걸리를 증류해서 만들었다면 맛있을 것 같네요.


오미자주는 가격 면에서도 그렇고 뭐 뭔가 덤처럼 보이네요. 가격 단가를 맞추려고 집어넣은 거겠죠. 뭐 사실 저는 술이면 다 잘 마셔서 상관없습니다.

술담화 구독을 추천하는 사람
1. 저처럼 아무 술이나 잘 마시고 여러 가지 술을 경험하고 싶은 신 분
2. 맛있는 술을 찾고 싶은데 일일 찾기 귀찮은 분
3. 한 달에 1~2번 정도 혼술하는데 막상 마시려면 사러 나가기 귀찮아서 안 마실 때가 많은 분.

술담화 구독을 추천하지 않는 사람
술을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별로 일 것 같습니다. 일단 375ml*3이면 1L 조금 넘는 양인데 그냥 하루면 다 마실 양이기도 하고 자주 마신다면 며칠 만에 다 마시고 또 한 달을 기다리고 하면서 오히려 성격만 나빠질 것 같네요.


뭐 이런 감성적인 포스터도 술 포스터와 같이 넣어줍니다. 저한테는 이쁜 쓰레기로 밖에 안보이지만 여성분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나름 만족하는 서비스고 앞으로도 구독해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데 사용하려고 합니다.

제 스타일 아닌 술은 술 좋아하는 매형한테 선물하려 합니다. 그럼 나름 시중에 편의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제품이니 매형도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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